흑마늘
몽골어로 만끼르(Manggir)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. 만끼르에서
가운데 gg가 탈락하며 마닐(manir)이 되고 이것이 우리나라 말 ‘마늘’
이 되었다는 것이다. 한편, 명물기략 (名物機略) 이라는 19세기 서적
에 따르면 “맛이 몹시랄(辣) ‘하다 하여 맹랄(猛辣)-마랄- 마늘이
되었다‘고 기재되어 있다.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마늘은 대산
(大蒜)을 가리키는 것으로, 동의보감에서는 대산을 마늘, 소산을
중지, 야산은 달랑피로 구분하였다. 한편 마늘의 꽃말은 힘(power)
과 용기(courage)이다.